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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거리마다 화사한 봄꽃 향기 맡으러 오세요”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과 25일 양일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봄맞이 화초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봄 단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가로길 조성 및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지도협의회, 정왕본동 마을활동가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내, 역전로 가로길 플랜트박스, 생태 놀이쉼터(본동센터 뒤 조성)에 튤립, 철쭉, 꽂잔디, 수선화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 참여한 유관단체 회원들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의 가로길 정비 등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주민공간이 조성되었다. 생태놀이쉼터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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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