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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가나환경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진행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가나환경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대상가구는 만 90세 고령어르신이 생활하시는 집이었다. 집 앞 판잣집에 일반쓰레기와 폐지가 뒤섞여 위생적으로 불량한 상태에 있었으며, 건강상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사례관리대상자는 깨끗해진 판잣집 주변을 보고 “집 주변이 깨끗해져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관내 민·관 협력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 누락되지 않도록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취약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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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