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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이사장 김장곤)과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도 군자동 마을복지계획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은 불편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대상으로 실내 낙상 위험요소 탐지와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더불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곤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실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실내 안전도구 설치와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본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군자동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군자동 맞춤형복지팀(031-310-4490) 및 산들마을(031-310-45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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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