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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건강한 DAY-夜’본격 추진

[시흥타임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지역주민 욕구조사와 마을복지 의제선정 현장투표 결과를 토대로 계획한 세 가지 마을복지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시작한 마을복지사업「건강한 DAY-夜」는 우리 이웃을 낮(DAY)과 밤(夜) 빈틈없이 돌본다는 의미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중장년)세대와 1:1 결연을 통한 밑반찬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간 협약을 체결해 월 4회, 매주 수요일 독거세대를 직접 방문한다. 밑반찬 지원 뿐만 말벗,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마을복지사업의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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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