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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중소기업 리트로핏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조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 경제 기반인 제조업의 내실을 구축하고자 ‘2021년 중소기업 리트로핏(낡은 제조설비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시흥시 리트로핏 지원 사업은 노후 제조생산설비 개선 및 교체, 스마트화를 통해 영세 제조 기업의 친환경적 생산 공정 및 효율화 작업 추진을 가능케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공장이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13개소 내로 지원 업체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5월 중순부터 본 사업 수행을 시작하게 되며, 중간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나은 사업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내 많은 제조기업들이 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통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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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