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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애(愛) 계절김치사업 추진

[시흥타임즈]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30일 나눔愛 계절김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철 채소인 열무·얼갈이와 무로 깍두기와 열무·얼갈이김치를 직접 담가 각각 2kg씩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김병선 정왕1동지역사회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계시는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안심이 된다”며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절김치를 담갔다”고 말했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이번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나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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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