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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화약국 저소득층 건강상담지원 업무협약식 추진

[시흥타임즈]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30일 보화약국과 저소득층 건강상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보화약국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영양제와 치약칫솔세트 등의 후원물품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한 바 있다. 보화약국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계기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보화약국 대표 안화영 약사는 “관내 건강 상담을 오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상담 및 의료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빈곤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상담 연계에 적극 노력 할 터이니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삶의 의지를 갖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박인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 지원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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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