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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본동,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지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정왕본동 유관단체장 협의회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정왕본동의 유관단체장으로 이루어진 정왕본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일동은 ‘미얀마 민주화 시위지지’ 팻말을 들고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통한 ‘미얀마의 봄’이 오기를 소원하며 인간의 존엄과 민주 사회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했다. 

김장철 정왕본동 유관단체장협의회장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정왕본동 주민들이 뜻을 모아 함께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미얀마 국민에게 무한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하루빨리 미얀마에 따뜻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우리 동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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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