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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설기계(주), 연성동에 300만원 상당 백미10kg 100포 후원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건설기계 주식회사(대표이사 정광용) 4월 8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1%복지재단을 통해 백미 10kg 100포를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민간위원장 김명숙)로 지정기탁했다. 

건설기계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하는 등 2020년에만 총 3차례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정광용 대표는 연성동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대상자와 긴급 무한돌봄 지원 신청자, 기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일해서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꾸준히 후원을 해 주시는 정광용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성동에서 이런 활발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 후원자 감사편지 발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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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