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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및 민주시민교육 사업 운영기관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이 주인 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및 「2021년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운영」 은 시흥시의 민주시민교육 생태계 구축 및 시민의 생활 속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중 민주시민교육 추진경험이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 심의를 통해 1개 기관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시민이 만드는 민주시민교육 발전계획 수립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교육장소와 시설제공 및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생산 ▲민주시민교육 단체 간 연계 및 민간 협력체계 구축 ▲사회통합, 소통, 갈등예방 및 해결과 관련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1년 민주시민교육 사업운영」 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지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4개 기관을 선정하며, 각각 650만원씩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주주의, 소통, 인권, 통일, 평화, 노동, 환경, 배려, 도시재생, 자치분권, 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인식확산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 된다. 
 
두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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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