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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시흥경찰서 합동 유흥시설 방역수칙 집중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관내업소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식품접객업소 사례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의 합동점검을 강화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유흥주점 등 3개소가 방역수칙(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방역수칙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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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