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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농업인학습단체‘탄소중립 실천운동’결의대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학습단체(4-H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등)와 공동으로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농촌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농업인학습단체 회의 진행 후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실시했다. 

시흥시와 관내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농업분야(벼 중간 물떼기(온실가스 25.2% 감축), 질소비료 적량사용하기(온실가스 9kg/10a 감축)) ▲생활분야(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홍보확산분야(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에 발맞춰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에 관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농업인학습단체 박경호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농축산분야에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데 앞으로 농작업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흥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가 되겠다”고 말을 전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31-310-62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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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