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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녹향의원 업무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녹향의원은 지역 의료복지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보건교육 지원 등에 있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6월 개관 예정인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노인 및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복지관이다. 

개관 후,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을 비롯해 무료급식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방과후 교실,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향의원은 이날 1%복지재단을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45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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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