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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시흥타임즈]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중앙공원 및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복지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전단지를 보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곡동의 인구가 3만이 넘은 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새롭게 장곡동의 가족이 된 주민들께서도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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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