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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1동-센트럴주부대학총동문회 이마트 상가지역 환경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20인이 정왕1동과 맺은 ‘행복홀씨 협약’에 따라 지난 19일 이마트인근 상가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마트인근 상가지역은 정왕1동 관내지역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자주 발견되는 곳으로, 올 2월 행복홀씨 협약 대상지로 선정됐다.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박순임 회장은 “관내 주민이 자주 왕래하고 모이는 장소를 손수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청소도구 지원뿐만 아니라 오늘 환경정화에 직접 참여해주신 정왕1동장님 등 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달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홀씨 협약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관내 환경정화 효율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왕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는 등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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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