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지원 결의안 채택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부터 4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시흥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마지막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시환경위원회안으로 상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시흥 오이도역 연장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성훈창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기존 경부선의 용량 문제로 일부 열차가 금정역에서 분기해 안산선을 이용해 회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경기 서남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흥시의회는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독립군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민주당 시흥갑, 독립군 영화 관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가 지난 3일 당원교육연수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독립군>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영화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흥갑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독립군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영 후 짧은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교육위원회 간사 시절 ‘뉴라이트척결위원회’ 발족에 앞장서며 역사왜곡에 대응해온 바 있다. 그는 이날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뉴라이트식 역사 왜곡은 결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것인 만큼, 이를 막아내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정립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과 수많은 독립군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당원들과 함께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할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