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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2021년 소공인경영대학 4기 배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운영중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북부지역 소공인 (10인미만 금속·기계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6월 10일, 4기 소공인경영대학 과정을 마친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장,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을 비롯한 시흥시 북부지역 소공인 경제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공인경영대학은 시흥북부 지역에 금속·기계장비 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신천동과 대야동을 포함한 행정 6개동의 (예비)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동안 4주간에 걸쳐 소공인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도입, 모바일앱 활용, 빅데이터 활용, 구독경제의 이해와 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하였다.

소공인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 사업장에는 현장 컨설팅, 공정품질기술개발, 이미지(간판)개선, 공동판로개척, 마케팅, 제품개발 사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시흥시 북부지역에는 금속‧기계장비 업종의 제조업체가 약 3천여개 집적되어 있으나 그간 규모의 영세성으로 기업지원의 사각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소공인경영대학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강소공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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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