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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에코센터, 시흥시와 연계한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지난 2주간 4회에 거쳐 관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골든코스트 구간을 버스로 돌아보는 초록배움터를 운영했다.

한국형 레저, 관광, 의료, 첨단사업 시설을 갖춘 해안 명소 활성화를 추구하는 K-골든코스트 사업과 연계한 시흥에코센터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는 우리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알아보고, 시흥에코센터에 방문해 물의 순환과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교육자치과,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K-골든코스트 현장학습 투어 프로그램의 코스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시흥에코센터 K-골든코스트 초록배움터가 시흥시의 대표적인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나아가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며 “추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단계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교육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모임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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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