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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2021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수행 능력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전문가(슈퍼바이저)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제공 및 사례관리 과정의 자문을 말한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는 동(洞)사례관리 담당자, 시(市)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사,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사례관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건을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다. 
 
홍사옥 복지정책과장은 회의에 앞서 “우리 실무자들은 항상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를 하며 겪는 어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례관리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목표설정을 해야하고, 한편으로는 사례관리자 스스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소진예방에도 힘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하반기에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 할 예정으로, 동(洞)의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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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모인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로 네트워킹 강화 [시흥타임즈] 지난 24일~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바이오ㆍ인공지능(AI) 첨단산업 중심 미래 혁신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