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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2021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수행 능력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전문가(슈퍼바이저)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제공 및 사례관리 과정의 자문을 말한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는 동(洞)사례관리 담당자, 시(市)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사,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사례관리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사례관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건을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다. 
 
홍사옥 복지정책과장은 회의에 앞서 “우리 실무자들은 항상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를 하며 겪는 어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례관리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목표설정을 해야하고, 한편으로는 사례관리자 스스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소진예방에도 힘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하반기에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 할 예정으로, 동(洞)의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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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