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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임기제공무원으로 공개채용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맞춤채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들을 공무원으로 공개채용했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는 더 많은 일자리상담과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대민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시흥시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들의 일자리는 불안정한 기간제 근로자였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구인‧구직 일자리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주는 직업상담사들의 일자리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정책 결정을 거쳐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를 임기제공무원으로 공개채용했다. 

이들은 앞으로 구인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 소개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맞춤상담-알선-채용면접지원-취업성공까지 원스톱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시민들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다.

새롭게 임용된 직업상담사들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신규자 교육에 참여해 시흥시 직업상담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를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부패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수 있는▲공무원행동강령 교육 ▲청렴교육도 진행하며 공직자로 첫걸음을 내딛는 직업상담사로서 청렴 의식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흥시가 되는데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제라도 직업상담사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일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기업과 시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일자리상담을 하는 직업상담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자리센터에서는 상반기에 5회에 걸친 채용박람회로 49개 기업체에 182명, 세계최대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 수상안전요원으로 청년 34명, 쿠팡(주)에 202명을 현장에서 취업시켰으며, 조경기능사 자격증과정 등 4개의 직업훈련교육과정에 126명 교육을 통해 총 3,700여명을 취업 지원하였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일자리지원과 맞춤상담 등 대민 일자리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직업상담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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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