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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 경기도 일자리재단 공모 선정

[시흥타임즈] 경기도 시흥시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이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일자리센터 지역특화 직업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돼 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8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구인 수요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시·군간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을 정도의 초등 돌봄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총180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 내 돌봄전문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은 물론, 시흥 지역특성 및 지역문화를 교육과정으로 포함한 시흥시만의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해당 교육을 기획했다.

시흥시는 올해「차일드-퍼스트(Child-First)시흥」을 비전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적 돌봄 강화 정책 개발에 나섰다. 시흥 내 돌봄센터를 추가 개소를 준비 중이고,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을 통해 배출된 돌봄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에 가정관리사 양성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96명의 수료생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도 사무회계전문가 등 6개 과정에 194명에게 직업능력 개발 교육을 진행하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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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모인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로 네트워킹 강화 [시흥타임즈] 지난 24일~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바이오ㆍ인공지능(AI) 첨단산업 중심 미래 혁신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