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제철 채소인 열무·얼갈이 김치(2kg)와 새콤달콤한 오이피클(2kg)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로, 방문전달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절김치를 전달 받은 한 독거 중장년은 “홀로 거주하며 반찬을 만들어 먹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제철 채소 김치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왕1동지역사회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이규채)은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가 무더운 날 여름날 홀로 계신 독거 중장년들의 입맛을 복돋을 수 있는 제철 반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