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지역의료기관, “코로나19 총력대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일 시흥시의사회,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과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시흥시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와 4개 기관은 시민의 생명보호와 장애예방 등 안전한 응급의료체계구축에 공동협력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추진을 위해 필요시 의료인력 지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는 그간 선별검사소 및 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하며 지역시민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고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7월 현재,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한 번 더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필요시 각 의료기관에서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안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의 안정적 추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대응 등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