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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 공동 사용하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종합장사시설, 시흥에서 30여분거리

[시흥타임즈] 시흥시를 포함한 화성, 부천, 안산, 안양, 광명시가 공동으로 투자해 건립한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지난 1일 개원했다.
   
시흥시에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산 12-5번지 일원 30만1천146㎡ 부지에 연면적 1만6천95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화장로 13기의 화장시설과 8실의 장례식장, 2만6천514기의 봉안시설, 2만5천300기의 자연장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시흥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망자의 경우, 화장시설은 대인기준 16만원, 봉안시설은 15년 동안 50만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연장가능하다. 

또한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무연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사용료 전액을 면제 받을 수 있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안내 문의와 시설 이용예약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홈페이지
(www.hsuco.or.kr/hambaeksan) 및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장례에서 봉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흥시민의 장례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백산 추모공원에 대한 시설 이용 문의는 시흥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031-310-6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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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