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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동 통합방재단․자원봉사지원단 코로나19 예방 활동

[시흥타임즈]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분무기 키트」를 제작ㆍ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시흥시에서도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 가정의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이 출범했다. 

첫 사업으로 7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청소에 이은 자원봉사지원단의 두 번째 활동이다.

신현동은 방역단을 구성해 방산동․포동․미산동의 상가, 공동시설, 경로당 등에 꾸준하게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각 가정 구석구석까지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해결 방법으로 방역 키트를 제안하게 됐다. 

자원봉사지원단은 방역 분무기 500개에 코로나19 소독액을 담아 신현동 12개 단체 회원들을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가정 및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유아의 가정 등에 전달하고 집집마다 실생활에서 스스로 유용한 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민간회장은 “수도권과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현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계속해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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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모인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로 네트워킹 강화 [시흥타임즈] 지난 24일~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바이오ㆍ인공지능(AI) 첨단산업 중심 미래 혁신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