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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쿨한 여름나기 대나무 돗자리 전달

[시흥타임즈]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50가구에 대나무돗자리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목감동 김○○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지쳐있었는데 덕분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올해 폭염은 유난히 길고 심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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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