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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시흥타임즈]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동영산업이 협의체로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한 사업으로 말복을 맞아 더위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2팩과 제철과일 1팩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 50가구에게 전달했다.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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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