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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쉼터 운영 협약식

[시흥타임즈] 월곶동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마을기업 북카페 BOOK적 BOOK적, 월곶동 책한송이, 씬노리터, 갈매기회타운과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사업 추진을 위한 쉼터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은 월곶동의 역사문화자원 연결로 지역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마을 여행 사업이다. 

이번 협약 내용인 ‘쉼터’는 마을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드나들면서 잠시 피로를 풀고 지역 정보도 얻으며 지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배려의 공간을 말한다.  

협약식을 통해 마을기업들은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월곶동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월곶동이 시흥에서 더 나아가 수도권의 미래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하며 월곶동이 더욱더 살기 좋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은 관광지로써 동네에 좋은 기반 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활용해 쉼터를 조성하고, 월곶 투어리즘을 성장·정착시키면 향후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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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