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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네봄, "지역 예술가들과 상생" 프로젝트 벌여

'동네를 팝니다' 영상 6편 통해 시흥을 안내하고 지역예술가를 만나다

[시흥타임즈]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이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1 지역문화 활성화 공모지원사업> '동네를 팝니다(Dig & Sale)'를 30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네봄은 그간 '동네를 팝니다(Dig & Sale)' 를 통해 시흥의 해안로, 은행동, 방산동, 소래산, 갯골생태공원, 독립서점 등의 영상을 촬영하고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예술가들(백용정, 송이슬, 이시경, 최종환, 박영민 등)의 인터뷰를 '유튜브 채널 동네봄(https://www.youtube.com/user/wldud1977)'에 업로드했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해 청년 등 지역작가들과 협업 가능한 지점을 찾고, 작품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동시에 시흥 곳곳의 숨은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려 힘썼다. 

동네봄 관계자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일반 상품과 달라 쉽게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우나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인터뷰 형식을 통해 대중들이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을 것" 이라며 "예술가들(김상복, 최정수, 박경애 등)이 다른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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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