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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89% ‘만족’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평생교육센터는 2021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학령기 이후 사회 적응기술 훈련 및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질문, 종합반 프로그램 및 단과반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비롯해 2022년의 개설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의 시민이 “만족(매우 만족 59.9%, 대체로 만족 29.8%)한다”고 답변했다.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0.2%에 불과했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사업 및 운영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참여자 대비 부족한 수행 인력으로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와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주말 및 야간반 개설을 통한 참여 대상자를 확보하고,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양적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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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