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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마을에서 숨 쉰다”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극복해요

[시흥타임즈]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에서 “마을에서 ‘숨’ 쉰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디지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은 습관이다 ▲코로나와 여행하기 ▲코로나가 있음에도 나는 꿈을 꾼다 등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연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단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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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