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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자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자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매년 시행하던 기존 사업 외에 ‘나눔주차장 운영 지원 사업’과 ‘초로기 치매 일자리 지원 사업’을 발굴‧추가해 관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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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