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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 건강 더 꼼꼼히 살필 업무 협약 맺어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교육, 구강검사 및 교육, 아카데미 학부모 대상 가족 건강 교육 및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하고 운동 상담 및 평가, 카카오채널 채팅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상·하반기 양치교실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및 일대일 구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영양 개선 사업,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 사업을 통해 목감동 아동, 청소년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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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