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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24시간 ‘카카오톡 챗봇 개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정보전달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챗봇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비대면 행정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자체 구현한 챗봇을 연동하여 24시간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추진중이다. 

현재 공사의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챗봇과 실내체육시설(정왕평생학습관/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챗봇 운영을 개시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적용된 챗봇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 해 나갈 방침이다. 챗봇 이용 희망자는 카카오톡 검색창(돋보기 모양)에서 원하는 체육시설명(정왕평생학습관/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을 검색한 후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다양한 분야에서 카카오 채널과 챗봇을 활용해 콘텐츠 유통 경로를 개척하고 있다”며“시민들의 정보습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종량제봉투 사업의 카카오 채널을 신규 개설하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알림메세지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체육시설 카카오채널을 친구추가하면 수강안내 및 접수일정 등 안내사항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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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