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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래중 야구부, 제69회 전국중학야구대회 준결승 진출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 야구부가 제69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 베이스볼 클럽 야구팀이 총출동하는 역사 깊은 대회로서 올해 69회를 맞이한 전국대회이다. 

작년보다 2개 학교가 늘어 전국 134개 학교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중학교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작년까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중 입장이 불가한 상황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어 현장의 응원 열기도 후끈하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예선 1~4차전을 치뤘다. 인창중학교(경기), 성일중학교(경기), 여수중학교, 전라중학교(전북)를 차례로 완파하고 결선리그에 올랐다.

21일 결선 12강 경기 첫 번째 상대인 강남중학교(서울)를 상대로 13대10으로 불꽃 튀는 타격전 끝에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하였으며, 22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8강 경기에서 경민중학교(경기)를 피말리는 접전 끝에 3대1로 이기고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2008년 3월 창단하여 2022학년도 현재 41명의 선수와 4명의 지도자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선수, 지도자, 지역사회, 학교교직원 등이 하나 된 야구공동체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형 학교운동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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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2025 통일희망동요제’ 13일 개최 [시흥타임즈]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하는 ‘2025 통일희망동요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일과 나눔’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및 가족팀이 참여해 한반도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노래한다.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대회는 미래 세대가 통일의 의미를 직접 이해하고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통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애경 한국동요문화협회 회장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는 어른들이 흉내 내기 어려운 진심과 힘을 갖고 있다”며 “광복 80주년에 울려 퍼지는 이 노래가 민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통일의 길을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참가 어린이들은 통일의 주역이며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연출을 맡은 정보형 감독은 “오늘의 작은 노래가 내일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