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 청년문화 이끌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총 19명 수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5일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사업인 『청년문화기획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통해 청년문화 기획자 19명을 배출했다.

『청년문화기획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총 16회 차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디자인씽킹 마인드셋, 로컬 콘텐츠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기획서 및 제안서 작성 등 회차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기획력을 다지며 청년 인재로 성장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 전반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팀 프로젝트 활동의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팀 프로제트 활동 내용에는 △공원 내 쓰레기 문화 개선을 위한 ‘설레는 만남, (쓰레기)조바’, △동네를 새롭게 즐기는 (산책) 문화 개선 아이디어 ‘산책의 참견’, △지역 청년의 문화 콘텐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루국 문화여권’, △나 다움의 발견과 공유 활동 ‘내면의 퍼스너컬러’ 등으로 4개 팀의 참신한 문화 아이디어가 가득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획된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청년문화 아이디어를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흥 지역 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안전 최우선, 시민 숙원 실현 속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9일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를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계획을 공유하고, 폭염ㆍ집중호우 등 기후 리스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 원칙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말 착공식을 열고, 토목ㆍ기초공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골조 공사, 2028년 마감공사를 거쳐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국가 의료 연구ㆍ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시흥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