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5.4℃
  • 연무대구 14.2℃
  • 흐림울산 14.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1.0℃
  • 맑음강화 15.2℃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집중호우로 피해 속출…저지대 주민들 뜬 눈으로 밤 지새워

[시흥타임즈] 지난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시흥시 관내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경 호우주의보가 발효(30일 0시 30분 호우경보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약 15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져 이날 오전 안현교차로와 정왕지하차도 등이 침수 됐고, 방산동과 신천동 주택들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 농경지 일부가 침수되는가 하면, 대야동의 한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백여채가 침수됐던 신천동 신천일대 저지대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신천 주변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씨는 “5년전 이 일대가 물에 잠겨 고생이 많았는데 밤새 장대비가 내리니 뜬 눈으로 몇 번씩 나가 배수구를 확인했다” 면서 “전과 같은 일이 없어야 하는데 걱정이 크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9일 18시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가 비상근무자 300여명이 대응에 나선 상태다.

시 관계자는 “30일 오후 기준으로 호우피해 신고는 100여건이 넘는다” 면서 “중복되거나 오인으로 인한 신고가 많아 실제 침수 피해가 있는지 여부 등은 확인 중이고, 물이 빠져 정상 상태를 회복한 지역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한 최종 집계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의료기관에서 아픈아이 돌봐준다...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대야역 인근 중앙산부인과의원 4층에서 ‘아이누리 돌봄센터(아픈아이 돌봄) 대야점’ 개소식을 열었다. 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은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아픈아이 돌봄센터로, 연면적 294.88㎡ 규모에 동적·정적 돌봄공간과 조리실, 사무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침대형 돌봄 공간과 휴식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일반 돌봄뿐 아니라 아픈아이 돌봄까지 가능한 통합형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중앙산부인과의원과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상생형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 연계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은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보호자가 직접 돌봄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이 컸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