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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문화예술공간, 솔내아트센터(구, 시흥극장) 새단장

7월 7일 오후 4시 개관식

[시흥타임즈] 시민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시민문화예술공간, 『솔내아트센터 개관식』이 오는 7월 7일 오후 4시 시흥시 주최,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솔내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솔내아트센터(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은 쇠퇴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점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되었다. 1980년대 중반 개관하여 10여 년간 시흥 중심가의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오던 시흥극장이 문을 닫게 된 시기는, 1997년 시청사 이전과 함께 쇠퇴가 시작된 호현로 인근 대야·신천권 구도심의 변화과정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원도심 쇠퇴를 겪어오던 지역주민의 변화를 위한 움직임은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행된 지역조사로 이어졌고, 이 조사과정에서 구도심을 되살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시흥극장 문화재생’의 의제도 발굴되었다.

2019년 착수한 ‘솔내아트센터(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은 오래도록 방치된 시흥극장의 낡은 로비에서 개최한 ‘시흥극장 운영방안 토론회’로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였다. 

시흥극장이 문화예술거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에 모든 토론가 사이에 이견이 없었으며, 성과가 분명한 사업모델이 만들어져야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사회의 요구들이 기초가 되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솔내아트센터(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만의 거버넌스 활성화를 촉진시켰으며, ‘시흥극장 TF - 시흥극장 기획워크숍 - 시흥극장 운영위원회’라는 사업추진협의기구의 변화로 이어졌다. 

현재 솔내아트센터(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시흥극장 운영위원회’는, 행정-문화예술분야 종사자-지역주민-도시재생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솔내아트센터(시흥극장) 정체성과 공유재산으로 문화예술거점 활용방안, 문화예술프로그램 발굴방안 마련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솔내아트센터 운영체계에 대한 논의는, 행정역할의 한계, 주민요구의 미실현, 높은 예술계의 문턱 등을 모두 뛰어넘는 시흥시만의 시민문화예술공간 운영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시도이다. 거버넌스로 만들어가는 시민문화예술공간 솔내아트센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되는 도시재생뉴딜정책의 취지가 실천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내아트센터는 시흥극장의 공간구조를 그대로 살렸으나, 오래된 실내외 마감재 및 누수요인 제거, 전기/소방/수도 등 기초설비 보강, 오래된 시설물 이용편의성 증진, 건축물의 취약한 구조개선 등 노후 건축물로 인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옛 모습을 부분적으로 제거하게 되었다. 

지역예술인들의 요구에 발맞춰 문화예술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양이 높은 음향/조명시설 등을 도입하였으며 공연, 연주, 상영을 위한 극장전용공간, 전시를 위한 갤러리공간, 문화예술커뮤니티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구분하여 영역별 성격이 뚜렷한 설계를 적용하였다. 

극장전용공간 ‘솔내홀’은 노후된 좌석은 교체하였으나 관람석의 형태와 극장구조는 동일하게 유지하였으며, 무대후면의 방치된 각 실들은 공연자, 연주자 대기실, 분장실, 소품실 등으로 조성하여 전용극장의 기능성을 강화하였다. 

갤러리전용공간 ‘솔내갤러리’는 전시활동에 최적화된 조명설계, 작가의견을 반영한 전시품 설치기구 장착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연출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다. 4층의 커뮤니티 공간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기간 동안 시설위탁운영관리주체인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솔내아트센터 유지관리업무 및 활성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솔내아트센터 개관식』은 ‘시흥극장 운영위원회’의 기획으로, 개관기념 미술작품 초대전, 개관기념 공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회’, 100년 마을학교 다큐멘터리 시사회/디지털 100년사 출판기념회(7월 8일) 등 개관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기념 미술작품 초대전은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기획전시로 순수미술 지역작가 28인의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전시는 7월 15일(금)까지 진행된다. 

개관기념 공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마지막 순서로 개관을 축하하는 성악과 연주가 1시간 가량 공연장에 채워질 예정이다.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프로그램사업인 아카이빙프로젝트 ‘100년 마을학교 다큐멘터리’와 ‘100년 마을학교 디지털 100년사’는 100년의 시간을 함께 해온 마을과 학교(개교 100주년 소래초등학교)의 기록사업으로 솔내아트센터 개관주간에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  

개관식 이후, 솔내아트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될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모집된 ‘솔내아트센터(시흥극장) 예술공모사업’ 선정팀의 연극, 전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공모를 추진하여 지역문화예술계 다양한 주체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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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LH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입주자가 정한다" [시흥타임즈] 앞으로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단지별 브랜드 단독 표기가 허용된다. 시공사 브랜드 뿐만 아니라 입주자가 별도로 작명한 브랜드를 입주 시기와 연계해 단지별 적용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신혼희망타운의 단지명을 입주자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보고 받았다. 지난달 27일 열린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에서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표기 시, LH 로고와 명칭의 선택적 삭제방안 마련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에 따라 단지별 브랜드만 단독 표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이 선정한 단지 명칭은 물론, 민간 시공사 브랜드명의 단독 표기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방침은 향후 입주나 공급이 예정된 단지부터 적용되며,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에도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신혼희망타운 단지명이 입주자들의 의견과 수요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문정복 의원은 “신혼희망타운 입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이번 LH의 결정을 적극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