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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재난관리 잘했다"…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왔다.

시는 지난 2018년, 2019년, 2020년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 재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소관 분야 유형별 저감 활동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제일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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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