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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랑담아 수확한 옥수수, 정왕3동 어르신과 나눠요

[시흥타임즈]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정성으로 가꿔 수확한 옥수수 50봉지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소소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모여 맺은 수확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게 돼 기쁘다. 연이은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옥수수를 드시고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힌퍈, 이날 기증받은 옥수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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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