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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 통해 지역 가치 창출 힘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관광, 문화 및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로컬,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 14시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 등의 로컬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콘텐츠’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재를 논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창의적 미래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과 함께 현재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 사례 공유가 진행된다. 

먼저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협업 그리고 로컬 콘텐츠’라는 제목으로 인천 중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지역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의성의 사례를, 김순영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이사는 ‘동네를 팝니다 Dig&Sale’로 경기 시흥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부에서는 ‘로컬 콘텐츠의 성공 조건’을 주제로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종합토론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성’이 소비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변화되는 시기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이 가진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흥시의 현재를 진단함으로써, 문화정책과 문화도시 추진 방향의 새로운 전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현장 참석 및 자료집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시흥생태문화도시사무국(031-310-6266)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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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5월 3일부터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인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과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촉감, 미감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울 수 있게 구성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과일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쉽고 재미있게 시각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외에도 엄마들이 직접 만든 ‘시흥 엄마 배우’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