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6℃
  • 흐림강릉 13.4℃
  • 흐림서울 7.1℃
  • 구름조금대전 6.2℃
  • 구름조금대구 6.3℃
  • 구름많음울산 6.4℃
  • 구름조금광주 8.0℃
  • 구름많음부산 8.6℃
  • 구름조금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9.8℃
  • 흐림강화 4.7℃
  • 구름많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3.8℃
  • 구름조금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경기도 소식

미래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기반조성 세미나 열려

시흥 배곧․평택 포승(BIX)지구 간 협업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합동 세미나

[시흥타임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미래모빌리티 협력생태계 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청 등이 주관하고 경기산학융합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평택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시흥배곧․평택 포승)의 협력 관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주) 정기송 책임매니저가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신동훈 교수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세븐미어캣 주명규 대표는 ‘체감하는 모빌리티 도시, 배곧지구’를 발표했다.

2부 기업교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요청에 따라 경영 실무교육이 진행됐고 본투글로벌센터 배우진 노무사가 ‘2022년 기업인사노무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신낭현 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시흥 배곧지구와 평택대의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입주기업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산․학․연․관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규제특례발굴, 첨단기술 집약 기업과 동종․이종 업종 교류를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포승(BIX)지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기경제과 평택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입주기업 협의회 구성 운영, 포승지구 입주기업 전문인력 양성, 수소에너지 활용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흥 배곧지구는 경기산학융학원 주최로 서울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신산업 거점 구축을 위해 규제 발굴 및 특례지원, 투자유치, 사업화 전략수립 등 입주기업 지원사업과 세미나, 포럼, 간담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다문화 가정 안정적 정착 '온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제11기 졸업식과 제12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8명의 성취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새롭게 입학하는 12기 10명의 엄마에게는 교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과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초등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형수 시흥다문화 엄마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공학대학교 최진구 교수 등 전문교수진이 학습 지도를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11기에 걸쳐 112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다수의 수료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장은 “다문화 엄마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