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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이동현 도의원,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수상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5)이 14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선정한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기획조정실과 균형발전기획실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가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한 위임사항들을 제정하거나 개정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고, 지역균형발전종합대책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것을 제언하는 등 조례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한편, 경기도 남북부의 발전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촉구 하였다.

또한, 이동현 의원은 지역구인 시흥시의 학교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과의 정담회를 통해 시흥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 배곧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기해양생태과학관 유치 등 시흥지역 발전 사업에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이동현 의원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던 모습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의정대상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여러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더 좋은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일간기자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상으로, 우수의정·행정 부분 이외에도 우수 언론인 및 민간 ESG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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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