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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맞이 복(福) 꾸러미 나눔 전개

[시흥타임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식료품 꾸러미 포장과 나눔 활동에 힘을 모았다. 떡국 떡, 사골국, 만두, 라면, 커피 등 약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위원들이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복(福) 꾸러미 지원으로 주변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전택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위기에도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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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