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로 나눠 진행됐다.
행복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꾸려졌다. 7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는 떡국 떡, 김, 식용유세트, 곰탕, 부침가루, 커피믹스 등 총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각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기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