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4℃
  • 맑음강릉 16.9℃
  • 흐림서울 10.5℃
  • 흐림대전 10.9℃
  • 구름조금대구 14.8℃
  • 구름많음울산 15.5℃
  • 흐림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16.3℃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3.4℃
  • 흐림강화 8.8℃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1.0℃
  • 구름많음경주시 15.3℃
  • 구름많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광명시흥지구 보상설명회' 21일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열려

토지보상 절차 및 방법 등 주민과 소통 꾀해

[시흥타임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주최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가 오는 21일 14시 시흥 무지내동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확보를 위한 시의 요청으로 마련돼, 사업시행자(LH)가 사업추진 현황과 토지보상 절차 및 방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특별관리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피수용주민의 재정착 지원혜택 등에 대해 타 3기 신도시와 같은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요구하며,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제도개선을 요구한 법령 중 하나인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이 개정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보상설명회를 통해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과 관련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 자체적으로 주민 간담회, 주민대책위 대표회의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신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2025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2031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면적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수도권에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3월 11일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ㆍ레저ㆍ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흥시를 포함한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으로, 배곧한울공원을 중심으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원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고, 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통해 시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K-드론 배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드론기술의 상용화를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