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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갯골영농조합법인, 연성동 저소득 10가구에 영양만점 연근 후원 ‘훈훈’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5일 갯골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병덕)가 저소득층 10가구에 영양만점 연근 15kg을 후원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기관 5곳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갯골영농조합법인 정병덕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연근을 저소득 가구에 후원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시흥의 자랑인 연근 맛을 널리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고되고 험난한 농사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후원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연근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길 바라고, 연성동 저소득 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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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20,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 주요 동요부르기대회와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팀들이 한자리에 모인 연말 결산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요부르기대회 10곳과 창작동요제 13곳에서 대상을 수상한 총 23개 팀이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경쟁을 넘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미래 세대를 향한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울려 퍼진 노래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해 온 시간의 결실이었다. 한 곡 한 곡에는 햇살 같은 위로와 별빛처럼 반짝이는 희망이 담겨,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안겼다. 행사장에는 동요계와 교육계 인사, 동요 관련 단체 대표들도 함께 자리해 어린이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그랑프리 무대에 선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기쁘다”고 말하며, 여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