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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2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산업과 관내 기업의 홍보활동에 참여할 2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역산업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활동과 진흥원 행사 참여, 현장 취재 등의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로중인 만19세~35세의 청년, 관내 대학 재학생 중 SNS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며 진흥원 행사 및 이벤트 참여시 우대,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유병욱 원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청년들에게는 지역 산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로 2기를 맞는 서포터즈가 앞으로 계속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3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 및 블로그(blog.naver.com/sid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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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