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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환경 마련에 힘썼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흥시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시에서 종사자들의 안전보건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을 공유하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사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사 협력과 종사자 의견에 각별한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종사자의 의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용 공무직 부지부장은 “종사자들의 안전보건에 많은 정책을 쏟아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종사자들 스스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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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은계지구 학교 수돗물 긴급 점검…"급식 식수에 이물질 없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흥시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유입과 관련해 24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이 시흥교육청, 시흥시청,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구 내 학교 급식시설의 수돗물을 긴급 점검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현장 점검은 은빛초, 은계유치원, 은계중, 웃터골초, 검바위초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급식시설 내부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받아 여과지를 통과시키며 이물질이 있는지 여부를 주로 살폈다. 또 외부에서 연결되는 계량기를 열어 거름망에 에폭시 등 이물질이 있는지도 관찰했다. 점검 결과, 학교 급식시설에서 받은 수돗물에선 이물질 등이 전혀 발견되진 않았다. 외부 계량기에 설치된 거름망에서도 특이점은 없었다. 다만, 웃터골초와 검바위초 등에선 계량기 거름망에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이물질 등이 소량 발견됐다. 웃터골와 검바위초는 은계지구 입주 이전부터 사용하던 상수도관이라 오랜 기간 퇴적된 이물질이 쌓인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은계지구 아파트단지 상수도관에서 발견되는 에폭시 등 다량의 이물질이 학교와 연결된 상수도관에선 발견되지 않아 정밀한 조사를 통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을 밝혀야 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