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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자원봉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간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된다. 박물관과 유적공원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인형극 및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보조와 안전관리, 주차관리, 환경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행사를 함께 이끈다.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성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하면 된다. ‘체험의 날’ 행사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봉사 당일 분야별 임무에 관한 간단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행사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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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